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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새 국고채전문딜러로 지정
입력 2008-04-30 17:40  | 수정 2008-04-30 17:40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의 국고채 전문딜러 자격이 취소되고 교보증권이 새로 국고채 전문딜러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인수와 시장 조성 실적 등 의무이행 여부를 평가한 결과,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의 국고채 전문딜러 자격을 내일(1일) 자로 취소하고, 교보증권주식회사에 대해 새로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고채전문딜러는 국고채 발행시장에 입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고, 대신 국고채 유통시장에서 호가제시 등 시장조성 의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 은행과 증권회사 등 총 20개사가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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