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와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어제(9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글로벌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17기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17기 외교대사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맞아 친절 캠페인과 한국 문화관광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선발된 500여명의 대학생과 중․고등학생들은 민간 외교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날 발대식에는 평창올림픽을 대비해 글로벌 에티켓 강연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한국 홍보 스토리텔링 비법 등의 교육도 진행했습니다.
17기 외교대사로 선발된 박보미 씨는 내가 곧 대한민국, 나의 일상이 곧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홍보라는 생각을 가지고 외교대사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봉사활동을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