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조각을 만든 작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한국특별전이 오는 4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자코메티의 국내 최초 회고전에는 철사같이 가늘고 몸은 녹아내리는 듯한 인물상들이 주로 전시됩니다.
조각 40여 점, 회화 10여 점 등 총 1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관객을 만납니다.
특히 전시 마지막 코너에서는 걸작인 '걸어가는 사람'의 석고 원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자코메티의 모델이 됐던 동생 디에고, 일본 철학자 야나이하라 이사쿠의 흉상과 그 당시 작업하던 사진도 흥미롭습니다.
또, 아네트의 방에 늘어서 있는 흉상 석고원본도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 인터뷰 : 캐서린 그렌 / 자코메티 재단 디렉터
- "이번 한국 전시를 통해 자코메티만의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
자코메티의 국내 최초 회고전에는 철사같이 가늘고 몸은 녹아내리는 듯한 인물상들이 주로 전시됩니다.
조각 40여 점, 회화 10여 점 등 총 1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관객을 만납니다.
특히 전시 마지막 코너에서는 걸작인 '걸어가는 사람'의 석고 원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됩니다.
자코메티의 모델이 됐던 동생 디에고, 일본 철학자 야나이하라 이사쿠의 흉상과 그 당시 작업하던 사진도 흥미롭습니다.
또, 아네트의 방에 늘어서 있는 흉상 석고원본도 관심을 불러일으킵니다.
▶ 인터뷰 : 캐서린 그렌 / 자코메티 재단 디렉터
- "이번 한국 전시를 통해 자코메티만의 다양한 세계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