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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강식당’ 회식에 깜짝 등장…‘강식당’X‘꽃청춘 위너’ 뭉쳤다
입력 2018-01-09 23:38 
‘강식당’ ‘꽃청춘 위너’ 사진=강식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위너가 ‘강식당 멤버들과 만났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 감독편에서는 ‘꽃보다 청춘 위너편, ‘강식당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강식당 멤버들은 영업종료후 노래방에서 회식을 즐겼다. 송민호는 자신이 부른 ‘릴리릴리를 선곡했다.

팀내 랩을 담당하는 송민호는 시작부터 박자를 못맞추고, 가사를 틀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송민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노래를 이어 불렀다. 후렴구가 시작되자 갑자기 위너 멤버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몇 분전 노래방을 찾은 위너 멤버들이 사전에 약속한 타이밍에 등장한 것. 이에 ‘강식당과 ‘꽃보다 청춘 위너편, ‘신서유기 외전의 대통합 순간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모두가 즐겁게 노래를 부른 후 나영석PD는 송민호에 아무리 네 파트가 아니라고 해도 시작부터 틀리는 건 아니지 않냐”고 지적했다. 이에 송민호는 여유를 보여 준거다. 박자를 밀고 당김”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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