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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낸시랭 남편 왕진진, 사실혼 女 자택 무단침입? “정당한 방법”
입력 2018-01-09 21:28 
‘한밤’ 낸시랭 왕진진 사진=한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밤 낸시랭 남편 왕진진이 자택무단침입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 왕진진의 기자회견 이후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낸시랭 왕진진의 기자회견 후 왕진진과 사실혼 관계를 주장하는 황 씨의 집에 왕진진이 무단 침입을 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이 있던 날 황 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고, 비슷한 시각 근처에는 낸시랭과 왕진진이 있었다.


열쇠공을 불러 문을 열고 들어간 왕진진. 집주인 황 씨에 따르면 왕진진은 옷가지와 서류, 전자발찌 충전기를 가져갔다.

특히 황 씨는 왕진진의 물건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왕진진의 것으로 추정되는 전자발찌 착용자의 재택감독장치 등을 공개하며 그와의 관계를 증명했다.

이에 대해 왕진진은 제가 거기 실거주자이고, 증빙자료를 보여주고, 열쇠수리공이 와서 정당하게 해체를 했다. 필요한 옷가지와 편지, 내용물을 챙겨서 나왔다”며 주거침입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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