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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웬수들` 최윤영, 한진희 꿍꿍이 속 제대로 알아챌까 [종합]
입력 2018-01-09 20:00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가 검은 속내를 여전히 감췄다.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최고운(노영민 분)에게 신장 이식을 해주기 위해 채혈검사를 받는 최태평(한진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나라(최수린 분)는 "같은 가족이라도 안 맞을 확률이 높다. 마음 편하게 먹고 다녀와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최태평은 의사에게 "제가 빈혈이 있다"며 "1차에서 안 맞으면 2차 검사는 안 해도 되는 거냐"고 묻는 등 수상한 태도를 보였다. 이윽고 무최고야네 집값을 알아보는 최태평의 모습은 의심을 사기 충분했다.

한편 공모전에서 떨어진 최고야(최윤영 분)는 다른 회사 영업직으로 지원했고, 최고봉(고나연)은 퇴근길 버스에서 민은석(안재모)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이후 최고봉은 민은석을 억지로 끌고 내려 함께 술을 마시게 되었고, 아버지 일 때문에 속이 상했던 최고봉은 잔뜩 취할정도로 술을 마셨고, 민은석은 술 취한 최고야를 업고 집까지 데려다주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기대감을 모았다.

이들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는 '전생에 웬수들'은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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