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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비소식 없어요..한 낮 초여름 더위
입력 2008-04-30 15:45  | 수정 2008-04-30 15:45
4월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푸르름이 풍성한 가정의 달 5월이 반갑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하늘에서도 5월을 앞두고 잔뜩 들뜬 분위기입니다. 평년보다 기온이 5도 가량 크게 올라있습니다. 한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질 정도인데요. 내일도 전국이 맑겠고 오늘처럼 낮에는 초여름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처럼 맑고 일교차 큰 날씨는 내일은 지나 어린이날인 다음 주 월요일까지 그대로 이어지면서 나들이 가기에도 더없이 좋은 황금연휴가 되겠습니다. 나들이 가실떄 자외선 차단제 잘 챙겨바르셔야죠? 그리고 선글라스나 모자, 양산은 자외선을 90% 이상 차단한다고 하니까요. 나들이길 번거로우시더라도 피부건강을 위해서 챙기실 수 있는 건 다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구름도 거의 없이 하늘이 깨끗합니다. 내일까지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서쪽에서 높은 구름만 조금씩 들어오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가끔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14도, 전주와 대구도 1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5도, 광주 27도와 대구도 27도로 오늘과 비슷해서 한 낮에는 덥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특별한 비소식 없이 맑겠고 한 낮 초여름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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