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실남녀’ 신성우, 얼음판 눕방..‘불꽃 카리스마 어디로’
입력 2018-01-09 16: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신성우가 2018년 첫 ‘눕방에 나선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현실남녀는 남녀의 다른 감각 능력을 일깨우고, 각각의 능력을 개발함은 물론 남녀에 대한 일반적인 고정관념을 타파해보는 리얼 공감 버라이어티다. 남녀가 팀을 이뤄 매주 주어진 주제에 맞는 대결을 펼쳐 각자의 숨겨진 감각능력을 알아보고, 남녀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보는 시간을 갖는 예능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는 가수 신성우가 강원도 오지의 촬영장에서 여성 출연자들과 첫 만남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던 그때, 먼저 도착해 있던 여성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는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화려하게 등장하던 신성우가 얼음판에서 넘어지며 ‘눕방을 선보인 것.
이때 그와 함께 등장하던 코미디언 양세형은 박수 한번 주세요”라고 유쾌한 분위기를 유도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이 오래 기다리셨다고 신성우 씨가 몸 개그를 준비하신 거예요”라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는 전언이다.
신성우의 몸 개그는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현실남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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