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명지평생교육원, 부동산경매·부실채권·실전 토지경매 최고위과정 개설
입력 2018-01-09 15:47 
명지평생교육원은 오는 10일부터 제2기 부동산경매 최고위과정과 부실채권 최고위과정, 실전 토지경매 최고위과정 등 3개의 정규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8~9일 명지평생교육원에서는 부동산경매와 부실채권, 실전토지경매 무료 공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과정은 부동산 정책과 경매시장, 부실채권 개요와 대부채권매입시장 현황, 실전 토지투자의 미래가치에 초점을 맞춘 학습으로 전문지식습득과 실전투자까지 겨냥한 부동산전문 교육과정이다.
부동산경매 최고위과정은 부동산정책과 시장전망으로 기본적인 경매기초부터 다양한 투자사례를 통해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한다. 틈새시장인 신탁자산 온비드 공매 투자방법과 법원 경매입찰 현장 실습 과정도 준비했다. 경·공매 권리분석부터 다양한 법률 분쟁사례와 세법 등 실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부실채권(NPL) 최고위과정은 부실채권 개요와 이론, 최근 대부시장의 현황, 대부업법시행령에 따른 규제와 감독체계, 대부채권추심업무가이드라인 등 스크인 교육 및 실전투자 수익모델을 제시한다.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기법과 유입한 자산 운용에 대한 현장 답사도 과정에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실전 토지경매 최고위과정은 토지 입문에 대한 기초와 이론부터 산지·농지의 개발과 투자론, 토지 형질변경과 감정평가실무, 2회의 현장답사(철도, 고속도로IC 등)로 진행된다.
명지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부동산경매 학습 및 투자를 원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투자전략과 사례연구의 핵심으로 구성했다”며 주택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로 인해 토지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부동산 토지 투자의 성공 노하우와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실전 지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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