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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종건,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 모델하우스 개관 첫 주말 1만5000명 방문
입력 2018-01-09 11:51 
내방객들로 북적이는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제공: 광신종합건설]
광신종합건설은 지난 5일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 ‘목포 용해 광신프로그레스 모델하우스에 개관 이후 3일간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남 목포시 용해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 411세대(전용 ▲82㎡ 74세대 ▲84㎡ 261세대 ▲116㎡ 76세대)로 규모다. 방문객들은 타입과 면적에 따라 제공되는 현관장,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광폭 거실, 가변형 벽체 등 다양한 특화설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이모씨(46세)는 먼저 분양했던 신규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모델하우스에서 유니트를 보니 수납공간도 많고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거실이 넓어서 마음에 들어 전용 84㎡에 청약을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업장은 목포시에서 공급하는 아파트 중 3.3㎡당 분양가가 7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실제 최근 목포시내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부동산114 참고)에 책정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용담2동주민센터, 목포경찰서, 우편취급국 등 편의시설과 문태고, 이로초, 용호초, 목포제일중, 목포공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한 단지 앞 백련대로를 이용해 목포시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목포IC, 목포역, 목포항 등도 가깝다.
각 세대에는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LED 실내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각방 온도 조절기 등이 도입되며, 단지 안에는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단지 내 텃밭, 주민운동시설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신종합건설 관계자는 기대 이상의 인파가 몰려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 비용이 포함된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과 전매제한도 없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과 11일 각각 1순위,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9~31일 사흘간 실시한다. 계약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목포시 옥암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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