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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증권 SNS `쌤` 서비스 개시
입력 2018-01-09 11:31 

하나금융투자는 투자자들이 종목 오픈 채팅을 하면서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증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 '쌤(SSAM)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자들은 쌤을 통해 실시간 투자 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고, 주식 매매도 가능하다. 또 계좌 관리직원과 언제든지 상담을 할 수 있게 설계됐다. 관심 종목은 채팅방에 참여해 투자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다.
쌤의 '스페셜 모임' 기능을 활용하면 모임방을 운영하는 리더들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쉽게 공유하고, '수익률 자랑하기'를 통해 수익률 화면을 원하는 사람에게 간편 전송할 수 있다.
쌤은 하나금융투자 온라인 아이디가 있는 경우 신규 개설 없이 로그인이 가능하다. 아이디가 없는 경우에도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PC로 접속하는 경우에는 별도 설치 없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사용하면 된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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