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사진l 태연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지난 해 크리스마스 콘서트 당시 함께 했던 팀에 대해 칭찬했다.
8일 새벽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팀이었다. 좋은 관객과 멋진 연주자들, 좋은 악기와 스킬까지 모두가 좋다고 마구 칭찬해 주고 싶은데 두 명 빼고 나보다 오빠라 공손하게 칭찬해 드려야 겠다. 빨리 자야겠다. 안되겠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태연은 크리스마스 당시 자신의 콘서트에 응원 온 소녀시대 효연, 서현, 슈퍼주니어 은혁, 레드벨벳 슬기, 아이린 등 같은 소속사 식구들과 찍은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여러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게시글은 오타가 몇군데 보여 누리꾼들은 술에 취해 쓴 것이 아니냐”며 추측했다. 이 게시글에 효연은 귀엽”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태연은 보고싶다 소시”라고 답글을 남겨 소녀시대에 대한 그리움이 엿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