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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 캠페인 홍보대사 나선다
입력 2018-01-09 10:29  | 수정 2018-01-09 11:15

유진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 홍보대사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작년 11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유진그룹은 최근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이슈에 밀려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 등 나눔캠페인 참여가 저조하다는 소식에 홍보 참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진그룹의 캠페인 동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전국 41개 레미콘 공장에 소속된 1400여대의 레미콘 믹서트럭에, 물류계열사인 한국통운은 화물트럭 400여대에 엠블럼과 슬로건, 기부 방법이 적힌 스티커를 부착해 모금 참여를 홍보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나눔캠페인 홍보를 통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달성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온 국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그룹의 전 계열사가 적극적으로 홍보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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