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창민,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5번째 주자…준호 지원사격
입력 2018-01-09 10:17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 제공lJT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창민이 ‘그냥 사랑하는 사이 OST에 참여했다.
JTBC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측은 9일 정오 OST를 공개한다. 창민은 ‘있어줘로 ‘그냥 사랑하는 사이 5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창민은 호소력 짙은 보컬로 ‘있어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창민은 가슴을 파고드는 스트링 연주위에 애절한 보이스를 더해 짙은 감정을 완성시켰다.
‘있어줘는 사랑하는 사람 곁에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어하는 연인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애타는 마음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있어줘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갈수록 아픈 상처도 깊어져 가는 남녀의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에 ‘있어줘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있어줘는 앞서 9부 엔딩신에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이준호와 원진아는 서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있어줘의 제작을 위해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가 의기투합했다. 드라마 ‘도깨비, ‘질투의 화신, ‘수상한 파트너 등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공동 제작했다.
한편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붕괴사고에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