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은행권, 12월 전세자금대출 평균금리 연 3.04%…신한은행 최저
입력 2018-01-09 09:53 

지난해 12월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신한은행의 금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가운데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연 2.96%였으며 다음은 KEB하나은행 2.98%, 우리은행 3.01% 등의 순이었다.
또 전세자금대출 보증을 취급하는 16곳 은행의 가중평균금리는 연 3.04%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했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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