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부터 다시 강추위…저녁부터 다시 눈
입력 2018-01-09 07:52  | 수정 2018-01-09 08:12
<1>오늘 출근길 빙판길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논산에서는 14.7cm, 대전에서는 5.1cm의 많은 눈이 쌓였습니다.

<레이더>지금 충남과 전북, 제주 산지에서는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청과 호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이어진 뒤 그칠 텐데요.

<적설>저녁부터 또다시 눈이 옵니다. 모레까지 많은 곳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서 최고 30cm 이상, 서해안과 전북으로도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그 밖에 서울과 영서 남부에서도 1~3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2>여기에 오늘부터는 추위대비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5.9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낮게 출발합니다. 갈수록 추워져서 금요일에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중부>퇴근길 무렵에는 다시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에서는 건조 주의보가

<남부>해안가를 따라서는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상태입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습니다.

<최고>낮에도 서울 영하 2도, 대구 3도에 머물며 춥겠습니다. 바람도 불며 체감 추위는 더하겠습니다.

<주간>충남과 호남에서는 모레까지도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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