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1987은 전날 하루 동안 17만899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6만8469명이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윤석과 하정우를 비롯해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외에도 설경구, 김의성, 문성근, 우현, 유승목, 김종수, 조우진, 오달수, 고창석, 여진구, 강동원 등 ‘어벤저스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을 모았다.
무엇보다 ‘1987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 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에 무서운 기세로 흥행몰이 중인 ‘신과함께를 제치고 계속해서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과함께는 같은날 일일관개수 17만3592명, 누적관객수 1167만606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1987은 전날 하루 동안 17만899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6만8469명이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김윤석과 하정우를 비롯해 유해진, 김태리, 박희순, 이희준 외에도 설경구, 김의성, 문성근, 우현, 유승목, 김종수, 조우진, 오달수, 고창석, 여진구, 강동원 등 ‘어벤저스 라인업을 완성해 이목을 모았다.
무엇보다 ‘1987은 비슷한 시기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라 깊은 의미를 더한다. 이에 무서운 기세로 흥행몰이 중인 ‘신과함께를 제치고 계속해서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신과함께는 같은날 일일관개수 17만3592명, 누적관객수 1167만6069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