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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구라X정대세, 스튜디오에서 머리 붙잡고 참을성 테스트 `폭소`
입력 2018-01-08 23:4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김구라가 정대세의 참을성을 인정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정대세가 접골원에서 치료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접골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정대세가 고통으로 몸부림치며 신음소리를 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엄살이 엄청 심한 것 같다”면서 테스트를 해보겠다”고 시범에 나섰다. 이후 김구라는 진짜 통증을 잘 참느냐”면서 스튜디오에서 정대세의 머리카락을 직접 붙잡고 끌어올렸다.
이에 질세라 정대세도 김구라의 머리카락을 잡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김구라는 마음대로 해. 아무 상관없다”면서 정대세에게 머리를 내맡겨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스페셜MC 송재림은 여기 남자들 이상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서장훈에게 화살이 옮겨진 가운데, 서장훈은 난 못 참는다”며 스튜디오를 이탈해 연신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구라는 정대세, 잘 참네. 인정한다”며 정대세의 접골원 치료가 엄살이 아니었음을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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