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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소녀’ 조미령 “요리 즐기지만 책 출판은 한 번도 생각 못해”
입력 2018-01-08 23:28 
비행소녀 조미령 사진=비행소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비행소녀 조미령이 요리책 출판사와의 미팅을 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조미령의 비혼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조미령은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그가 방문한 곳은 요리책을 출판하는 곳이었다.

조미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에 요리연구가 이보은 선생님이 소개해줬다. 연이 돼서 오늘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출판사라고 해서 책도 굉장히 많고 도서관 같은 분위기일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더라. 요리책을 만드는 출판사라 그런지 그냥 우리집 거실과 주방 같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판사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다. 조미령은 한식, 양식 자격증도 있고 개인으로 하는 요리 선생님들한테 요리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사람하고 나누는 것에 관심이 있는지라는 질문에 친구들과 요리를 즐기긴 하는데, 책은 한 번도 생각 못했었다”라며 웃었다.

조미령은 친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게 복잡하고 집에 없는 재료를 써야 하는데서 어려움을 느끼더라. 최대한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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