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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간장’ 이정신, 10년 전으로 타임슬립…서지훈과 마주쳤다
입력 2018-01-08 21:40 
‘애간장’ 이정신 사진=애간장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애간장 이정신이 과거로 돌아갔다.

8일 오후 방송된 OCN ‘애간장에서는 신우(이정신 분)가 10년 전으로 타임슬립했다.

신우는 10년 전 지수(이열음 분)가 자신에게 돌려줬던 책 사이에서 쪽지 한 장을 발견했다. 쪽지에는 ‘신우야. 나 너한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내일 11시에 반딧불 다리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지수라고 적혀있었다.

신우는 쪽지를 발견하고 지수가 만나자고 했던 반딧불 다리로 뒤늦게 향했다.


그는 책을 전해주려고 했던 게 이것 때문이었어? 10년 전 내가 책을 열어봤더라면, 그래서 이 쪽지를 발견했더라면 우리는 지금쯤 어떻게 되어 있을까”라며 10년 전을 그리워했다.

지수의 쪽지를 들고 서있던 신우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자전거와 부딪혔고, 쪽지가 다리 아래로 떨어지자 이를 줍기 위해 물로 뛰어들었다.

그 후 신우는 10년 전, 과거로 돌아갔고 열여덟의 신우(서지훈 분)를 만났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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