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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무역수지 흑자 전환여부 '관심'
입력 2008-04-30 14:05  | 수정 2008-04-30 14:05
넉달째 계속되고 있는 무역수지 적자 행진이 멈출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재훈 신임 무역정책관 내정자는 5월 무역수지 흑자 여부가 ± 2억달러 범위 안에서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의 잠정 집계결과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무역수지 적자는 40억달러에 달했지만, 월말에 수출이 대거 몰리면서 흑자 전환도 가능한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적자 폭이 대거 줄어든 것은 조선과 플랜트, 자동차 등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지경부는 내일(5월1일) 5월 무역수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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