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현 “호원 탈퇴 후 여섯 명이 낸 첫 앨범…팀의 조화 보여주고파”
입력 2018-01-08 16:50 
인피니트 우현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인피니트 우현이 호원 탈퇴 후 처음 앨범 낸 심경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우현은 그동안 앨범 작사, 작곡을 함께한 팀이 있었다. 타이틀곡은 기존 함께한 작곡가와 작업했고, 수록곡들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어 새로운 작곡가들과 함께했다”며 ‘TOP SEED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성열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많이 신경 쓴 점에 대해 6명이 새롭게 무대를 꾸민 거지 않나. 꽉 채운 무대를 보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호원은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하지 않고, 팀을 탈퇴했다.

‘TOP SEED에는 동우, 성종, 엘의 솔로곡만 수록됐다. 이에 우현은 여섯 명으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기 때문에 팀 적인 면을 부각시켜드리고 싶었다. 개인 노래를 넣기보다는 여섯 명의 조화가 이뤄진 노래로 채웠다. 다음 앨범 혹은 솔로 앨범으로 낼 수 있도록 회사와 이야기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인피니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에는 타이틀곡 ‘Tell Me를 비롯해 인트로곡 ‘Begin ‘Synchronise ‘No More ‘TGIF ‘기도 ‘왜 날 ‘분다 ‘I Hate ‘지난 날 ‘고백 ‘Begin Again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