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인피니트 성규 “동우, 팬미팅 때 눈물…무대가 그리웠다”
입력 2018-01-08 16:28 
인피니트 성규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인피니트 성규가 팬미팅 때 동우가 눈물을 흘렸다고 폭로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는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이성열, 엘, 이성종)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인피니트 리더 성규는 지난 팬미팅 때 새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동우 씨가 첫 날 신곡을 공개하는 무대에서 눈물을 흘렸다. 오랜만에 무대 서니까 눈물을 흘리더라. 동우 씨는 노래를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동우는 제 파트를 모두 날렸다. 3분 내내 울었다”며 울컥한 감정을 느꼈다며 팬미팅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성규는 그만큼 저희도 그리웠고,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니까 설레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되는 인피니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에는 타이틀곡 ‘Tell Me를 비롯해 인트로곡 ‘Begin ‘Synchronise ‘No More ‘TGIF ‘기도 ‘왜 날 ‘분다 ‘I Hate ‘지난 날 ‘고백 ‘Begin Again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