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일 전국 아침 또 다시 맹추위
입력 2018-01-08 14:38 

화요일인 9일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동안 잠잠했던 한파가 다시 기승을 부리겠다고 기상청이 8일 예보했다.
9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8도∼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영상 6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인천 영하 4도, 대전 영하 3도, 광주 영하 1도, 대구 영하 2도 등이다.
전날까지 평년 수준이던 기온은 이날 다시 찬 공기가 남하한 영향으로 큰 폭으로 내려가겠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춥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차차 흐려져 밤부터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 남부, 충청, 전라, 경상 내륙 등에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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