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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수지·선미 `1월에 피는 청아한 꽃…솔로 女가수 컴백 대란` [동영상]
입력 2018-01-08 14:07 
청하, 수지, 선미
[MBN스타 민진경 기자] 2018년 1월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 솔로여가수 컴백 대란이 일어났다.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부터 미쓰에이 해체 후 홀로서기를 선언한 수지. 독보적 솔로여가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까지 화려한 라인업들이 줄을 서고 있다.

◆청하

아이오아이 출신 청하가 오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Offset(오프셋)'을 발매한다.

오늘(8일) 공개한 1차 티저 이미지에는 'Off'와 'SET'라는 단어가 각각 삽입. 180도 다른 분위기와 포스를 내뿜고 있는 청하의 모습이 담겨있다.


'Off'는 환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남심을 사로잡는 청순한 비주얼의 느낌, 함께 공개된 'SET'는 강렬한 걸크러시 포스를 내뿜고 있으며, 진한 메이크업에 화려한 의상을 착용한 청하는 침대에 엎드린 채 도발적인 눈빛을 발사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해 여름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청하는 약 7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한편, 청하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트와이스의 'OOH-AHH하게','Cheer Up' 등 수많은 히트곡을 완성시킨 프로듀스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수지

미쓰에이 출신 수지가 오는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지난해 1월 선공개곡 '행복한 척'과 타이틀곡 'Yes No Maybe'가 포함된 첫 미니앨범 발매 후 1년만의 컴백이다.

오는 29일 공개되는 앨범 발매에 앞서 22일에는 선공개 곡이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컴백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4편의 뮤직비디오 및 다양한 콘텐츠들로 수지의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지난해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남홍주 역을 맡아 배우 이종석과 함께 열연하며 가수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선미

선미가 오는 18일 싱글앨범 '주인공(Heroine)'으로 컴백한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하며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3일 공개된 1차 티저에는 강렬한 블루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선미의 상반신 컷과 전신 컷이 담겨있다. 또한, 오늘(8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레드와 블루 의상을 입은 선미가 다양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매력을 방출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풀문)'을 발표해 타이틀곡 '보름달'을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치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하며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미의 싱글앨범 '주인공(Heroine)'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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