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 410실 1월 분양
입력 2018-01-08 13:42 

효성이 이달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과 10m 거리에 있는 역세권 중 '초역세권'인데다가, 지하철 9호선 개통호재도 예정돼있어 관심을 끈다.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9~36㎡ 총 410실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상 1층~4층은 연면적 6033㎡ 규모의 상업시설이, 지상 5층~2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 19~36㎡, 원룸구조부터 스튜디오타입, 별도의 방을 갖춘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단지 앞으로 송림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명일근린공원, 두레근린공원, 까치근린공원, 원터근린공원, 샘터공원, 고덕산 등의 녹지시설이 도보권에 있다. 이마트가 도보 1분거리에 있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강동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삼성엔지니어링, 세스코, 세종텔레콤 등 수용인원 1만 5000여명에 달하는 강동첨단업무단지가 입주해 있는 것을 비롯해 3만 8000여명을 수용할 계획에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와 수용인원 1만 6000여명의 고덕 상업업무복합단지 등이 완공될 예정에 있어 오피스텔 배후수요가 6만 9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12번지에 위치하며, 1월 개관할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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