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부인 전인화, 대학 졸업사진 재조명…굴욕따윈 없는 모태미모

유동근, 전인화가 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의 재계약을 해 이목을 사로잡은 가운데 전인화 대학 졸업사진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전인화의 대학 졸업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자신이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전인화의 후배라고 밝혔다. 김태훈은 "실제로 보지는 못했지만 듣기로 전인화가 중앙대 캠퍼스에 등장하면 후광은 기본이고 남자들이 마치 슬로우비디오로 걸어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김태훈은 "강의실에 낮술 먹고 들어간 선배들이 많은데 전인화의 뒷모습을 보고 '쟤는 누구냐'라고 해서 전인화가 고개를 살짝 돌리면 거칠던 선배가 '야 쟤는.. 오우'라고 말을 잇지 못할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인화는 1985년 KBS 드라마 '초원에 뜨는 달'을 통해 방송계에 데뷔해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