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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집사부일체` 화제성 떨어졌나?… 시청률 큰 폭 하락
입력 2018-01-08 09:50 
이승기=SBS 집사부일체 포스터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출연 중인 '집사부일체'가 화제성 대비, 시청률이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전국기준 1부 6.6%, 2부 7.6% 록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첫방송의 1부는 6.5% 2부는 10.4%를 기록했던 바, 큰 폭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것.

7일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청춘 4인방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사부 전인권의 라이프스타일 그대로 따라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누룽지가 주식인 식습관부터 선글라스를 낀 채 저녁 8시에 취침하는 모습까지 사부 전인권의 일상은 범상치 않았다. 이날 최고의 1분은 삼시세끼 누룽지만 먹는 '누룽지옥'으로 인해 굶주림을 참지 못한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탈출을 감행하는 모습이 차지했다. 분당 시청률 12.2%를 차지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다음 주 '집사부일체'에서는 배고픔을 참지 못한 4인방의 탈주극과 동거 이틀 째를 맞은 이들의 모습이 그려질 것이 예고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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