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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윔블던] ‘손흥민 31분’ 토트넘, FA컵 3R 3-0 승리
입력 2018-01-08 08:54 
토트넘-윔블던 2017-18 FA컵 3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4차례 슛이 모두 상대 수비에 차단했다. 웨스트햄과의 이번 시즌 EPL 매치에 임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윔블던 컵 대회 매치는 홈팀 토트넘이 이겼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8일(한국시간) 2017-18 FA컵 3라운드 토트넘-윔블던이 치러졌다. 전반 침묵했던 토트넘은 후반 다득점으로 3-0 승리를 거뒀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득점과 인연이 없었다. 4차례 슛이 모두 윔블던 수비에 사전 차단되어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토트넘 29경기 10골 5도움. 평균 63.3분을 뛰었고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73에 달하지만 윔블던전은 침묵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연속 득점왕을 노리는 해리 케인은 선제결승골 포함 2득점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토트넘 3번째 골은 2012-13 EPL 베스트11 얀 페르통언이 넣었다.
토트넘은 FA컵 통산 8회 우승팀이나 마지막 제패는 1990-91시즌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2017-18 EPL 성적은 12승 5무 5패 득실차 +21 승점 41로 5위.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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