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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피자 먹방, 생애 첫 피클 시식 `짜릿`
입력 2018-01-07 17:55  | 수정 2018-01-07 18: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윌리엄이 피자 먹방을 찍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 가족이 병원에서 세 식구로서의 마지막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에 도착한 샘의 부인 유미 씨는 자정 이후로 금식을 해야되는 것을 전해듣는다. 이에 유미씨는 12시가 되기 전에 홍합 스튜가 먹고 싶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데리고 나가 홍합 스튜를 찾아 돌아다녔다.
샘은 식당을 몇 군데나 들어가고 나서야 겨우 홍합 스튜를 사가지고 병원에 돌아갈 수 있었다. 이외에도 샘은 피자도 사가지고 들어갔으며, 윌리엄은 생애 처음으로 피자를 먹어보게 됐다. 너무 잘 먹는 윌리엄의 모습에 샘은 "내일 너가 분만하는거야?"라고 농담을 던졌다.
피자를 맛있게 시식한 윌리엄은 곧바로 피클까지 맛봤다. 피클을 먹은 윌리엄은 신 맛에 얼굴을 찡그렸지만 먹기를 그만두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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