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정화 “‘초대’ 무대 도중 용가리처럼 코로 연기 내뿜었다”
입력 2018-01-06 22:11 
‘아는 형님’ 엄정화, 민경훈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아는 형님 엄정화가 무대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엄정화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엄정화는 (무대 도중) 연기를 먹었는데 코로 나왔다”라며 자신이 겪은 무대 사고 경험을 털어놨다.

이어 엄정화는 (‘초대 무대 도중) ‘아슬아슬 (구절을)할 때 화약이 터졌다. 그때 내가 입으로 연기를 마셨다”라며 코에서 연기가 두 줄로 나오는데 웃음이 터져서 무대를 끝까지 못했다. 용처럼 내뿜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의 에피소드를 듣고 난 후 민경훈은 나는 ‘천생연분을 가수들과 부르는데 꽃가루가 목안에 붙어 숨이 안 쉬어져 켁켁 됐다. 노래를 하나도 못했다. 김조한 형이 대신 불렀다”라며 무대 사고 경험을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공식적인 사고 기록이 있잖아”라며 민경훈이 무대 도중 실수했던 일들을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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