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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클럽’ 성소 눈물 “오디션 후 언니들 보자마자 긴장 풀려”
입력 2018-01-06 00:41 
백조클럽 성소 눈물 사진=백조클럽 캡처
‘백조클럽 성소가 오디션 혹평에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백조클럽-발레교습소(이하 ‘백조클럽)에서는 ‘호두까기 인형 오디션에 임하는 백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오디션 주자로 나선 성소는 심사위원의 혹평 세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인형을 표현하는데 인형 같은 느낌이 없었다. 눈 깜빡임이 너무 거슬렸다”라며 기대가 너무 컸나 보다. 불필요한 동작이 있었다”라고 혹평했다.


덤덤히 심사평을 듣고 나온 성소는 제작진의 질문에 떨어지겠구나 생각했다. 긴장 밖에 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라고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좀 더 잘할 수 있었는데, 배역을 맡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소는 대기실에 있는 언니들을 보자마자 눈물을 왈칵 쏟았다. 그는 언니들을 보고 긴장이 확 풀리면서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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