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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척` 김현수 `최고의 LG맨의 되겠습니다` [MK포토]
입력 2018-01-05 17:1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5일 오후 LG 트윈스가 잠실 야구장에서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LG 김현수가 시무식 후 야구장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이날 시무식에서 2018년 LG 트윈스 주장으로 박용택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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