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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용택 `감독님, 꿈을 이루겠습니다` [MK포토]
입력 2018-01-05 15:53  | 수정 2018-01-05 16:1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5일 오후 LG 트윈스가 잠실 야구장에서 2018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시무식 후 박용택 등 선수단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편 류중일 감독은 이날 시무식에서 2018년 LG 트윈스 주장으로 박용택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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