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부시 "핵협력 공개, 대북 메시지"
입력 2008-04-30 06:35  | 수정 2008-04-30 08:41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시리아의 핵 협력 의혹을 공개한 이유는 북한에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서였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북한과 시리아간 핵협력 사실을 의회에 브리핑한 것은 "북한이 플루토늄 활동 뿐만 아니라 우라늄 농축과 확산도 완전한 공개를 하는 게 긴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을 방문중인 우리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핵 신고를 거쳐 6자회담이 5월말쯤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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