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 결국 최윤영 가족 다시 찾았다(종합)
입력 2018-01-04 22:19 
한진희 최윤영=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전생에 웬수들' 한진희가 최윤영 가족들을 찾아갔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29회에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마음을 의심하게 되는 최산들(박현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지석(구원 분)은 최고야의 전화통화 내용에서 최고야(최원영 분(의 아버지가 불륜을 저질렀고 그 상대의 이름이 오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고민하던 민지석은 이를 민은석(안재모 분)에게 털어놨다. 민은석은 "그럼 우리 이모가 가족이 있는 남자를 만났다는 말이야?"라며 놀랐다.하지만 민지석은 "우리 이모가 아닐거야. 오나라라는 이름이 흔하지 않긴 하지만 내가 잘 못 들었을 거야"라고 고개를 저었다.

반면 최태형(한진희 분)은 우양숙(이보희 분)에게 준 집의 가격이 재개발로 인해서 50억이 넘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최태형은 자신의 과거 집을 되찾기 위해서 양숙의 집을 찾았다. 그리고 우연히 자신의 아들인 최고운(노영민 분)과 마주쳤다. 그는 자신의 아들인 줄도 알아보지 못하고 말을 붙였다. 최고운은 태형을 수상한 사람으로 의심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