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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빵생활’ 이규형, 김준한에 “약 안 먹을 테니 다시 만나자” 애원
입력 2018-01-04 21:30 
‘감빵생활’ 이규형 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규형이 약물을 끊은 이유가 밝혀졌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는 한양(이규형 분)이 접견온 송지원(김준한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약중독자인 한양은 동성 연인 송지원에게 칭찬을 듣고자 감기약을 먹고 싶은 걸 힘들게 참았고, 창백한 얼굴로 송지원 앞에 앉았다.

한양은 이제 약 안 먹어. 안 먹을게.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번 꼭 나 보러 와야 해. 알았지?”라고 부탁했다.

송지원은 출소까지 두달반 남았다는 한양에 그 동안 약 안 먹고 버티면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다.

한양은 송지원에 말 좀 예쁘게 하면 안되냐. 안그래도 힘든 사람한테”라면서 네가 신고한 거 알아. 그래도 괜찮으니까 나랑 꼭 다시 만나”라며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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