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독] 국세청, 다스 경주 본사 세무조사 착수
입력 2018-01-04 15:02  | 수정 2018-01-11 16:05

국세청이 이명박 전 대통령 실소유주 논란이 일고 있는 다스 경주 본사에 대해 세무조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4일) 다스 경주 본사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원 40여 명을 투입해 관련 서류와 파일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사정당국 관계자는 "다스 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탈루 혐의 등 각종 의혹들을 폭넓게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 차민아 / min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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