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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 안와감압술’ 이연걸도...”변해버린 얼굴”
입력 2018-01-04 14:32  | 수정 2018-01-04 15:47
이연걸 사진l 이연걸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EXID 솔지가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같은 병으로 수술 받은 중화권 톱배우 이연걸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기능 항진증을 진단 받은 뒤 휴식기를 가졌다. 특히 이연걸은 솔지가 받게 돼 화제가 된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와감압술은 갑상선 관련 질환자들이 받는 수술로, 안구 돌출 증상에 대한 수술이다.
이연걸은 수술 이후 방송보다는 공익 활동과 불교 활동에 집중했으며, 지난해에는 중국과 홍콩의 쿵푸 대작 영화 ‘공수도 제작에 참여하고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공개된 근황에서 변해버린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는 얼굴이 심하게 붓고 노화가 급격히 진행된 모습이었다.
한때 이연걸의 활동 중단을 두고 ‘위독설과 ‘사망설이 떠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연걸은 중국의 매체들을 통해 아직 살아있음을 알리며, 수척한 얼굴이지만 불교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로 데뷔한 이연걸은 중화권 액션 스타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한 투병을 공식화하며 공익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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