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썰전 유시민 작가가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 결과 발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최근 나온 위안부TF 조사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박형준은 문 대통령의 성명만 보면 사실상 위안부 합의는 파기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라고 분석했다.
유시민은 이에 동의하면서, 문 대통령의 성명을 파기로 해석한다는 것은, 과거 합의 당시 박근혜 정부가 요구받은 행동(성노예 표현 금지 등)을 이번 정부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오히려) 일본 정부에서 파기된 게 아니라며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할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유시민은 분석을 마무리하며 박명수 씨 어록을 들려드리자면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된다. 우리도 성질 한 번씩 내야 한다”라고 날 선 평을 냈다는 후문이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썰전 유시민 작가가 ‘위안부 합의 검증 태스크포스 결과 발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일침을 가했다.
4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최근 나온 위안부TF 조사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 박형준은 문 대통령의 성명만 보면 사실상 위안부 합의는 파기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라고 분석했다.
유시민은 이에 동의하면서, 문 대통령의 성명을 파기로 해석한다는 것은, 과거 합의 당시 박근혜 정부가 요구받은 행동(성노예 표현 금지 등)을 이번 정부가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뒤이어 (오히려) 일본 정부에서 파기된 게 아니라며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할 것”이라 덧붙였다.
또한, 유시민은 분석을 마무리하며 박명수 씨 어록을 들려드리자면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된다. 우리도 성질 한 번씩 내야 한다”라고 날 선 평을 냈다는 후문이다.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4일(목)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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