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평공룡수목원(경기도 이천 마장면)이 움직이는 공룡과 전나무 숲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룡별빛축제'를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수목원 방문자는 저녁 9시까지 야간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오후 4시 이전에 현장에서 발권하면 초대권 제공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덕평공룡수목원은 호랑이가 살았던 범바위동굴이 있는 동맥이산 자락에 위치한 공룡체험학습장이자 수목원이다.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뿜어져 나오는 전나무숲이 있고, 3000여종의 식물자원이 자생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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