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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결혼계획 이뤘다..."29살에 만나 31살에 결혼"
입력 2018-01-04 10:32  | 수정 2018-01-04 10:41
태양, 민효린. 사진| 태양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태양(29, 동영배)과 민효린(31, 정은란)의 구체적인 결혼 일정이 나온 가운데 민효린이 결혼계획을 이루게 돼 눈길을 끈다.
태양, 민효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플럼액터스는 4일 "배우 민효린과 빅뱅 태양의 예식일을 2월 3일 토요일로 확정 지었다. 모처의 교회에서 가족, 친지, 지인들과 결혼식을 올린 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지인들과 피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혼여행은 태양이 현재 입대를 앞두고 있는 관계로 예정되어있지 않다"며 "교회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빅뱅 첫 품절남이 되는 태양과 인형미모의 민효린이 가정을 2018년 가정을 이루는 것. 지난 2015년 태양과 민효린의 열애설이 보도됐을 당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민효린의 과거 인터뷰 발언을 포착해 방송했다.

당시 민효린은 29살에 만나서 조금 연애를 하고 31살에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한다”며 결혼 계획을 밝혔던 것. 두 사람은 2015년, 민효린이 29살이던 해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고, 32살이 되는 2월 5일보다 이틀 앞선 2월 3일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 민효린이 계획했던 31살에 백년가약을 맺게됐다.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4년 태양의 '눈, 코, 입' 뮤직비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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