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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김래원, 신세경에 박력 고백 “세상에서 난 믿어도 돼”
입력 2018-01-04 10:18 
‘흑기사’ 김래원♥신세경 사진=‘흑기사’ 방송캡처
‘흑기사에서 김래원이 박력 고백으로 신세경의 마음을 붙잡았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흑기사(연출 한상우)에서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는 서로를 향한 마음이 진전됐음을 확인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온 정해라는 자신을 기다린 문수호의 어깨에 기댔다. 이어 나 집에 오면서 ‘여기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문수호가 점점 좋아진다. 이대로면 내가 의지하고 기대게 될까봐 싫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문수호가 의지하고 기대도 돼”라고 하자 정해라는 아직 문수호를 완전히 믿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이에 문수호는 정해라를 향해 어릴 때 널 좋아해서 상처받았고, 널 위해서 돈을 벌었고, 너 때문에 나 지금 여기 와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나 만나면서 세상에 믿어도 되는 남자가 있다는 거 배워”라고 박력있게 고백했다.

정해라는 문수호에 다가가 입을 맞춘 뒤 잘자”라는 인사를 남기고 일어섰다. 그러나 문수호는 정해라를 또 한 번 붙잡고 격렬한 키스를 나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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