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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측 “위키미키 앨범 발매 지연…여러 가지 요인 탓”(공식)
입력 2018-01-04 09:46 
컴백 지연된 위키미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걸그룹 위키미키의 앨범 발매일이 지연됐다.

4일 위키미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MBN스타에 위키미키의 앨범 발매일이 지연됐다. 앨범 준비 부분과 회사 내부 사정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컴백이 미뤄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판타지오의 대주주인 중국 JC그룹은 지난달 2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나병준 공동대표를 예고 없이 해임했다. 이에 판타지오 임직원들은 이 같은 결정에 반발해 비상대책위를 결성하고 나 대표의 복귀를 촉구했다. 이로 인해 내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어 관계자는 앨범 발매 시기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위키미키는 1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를 했으나 불가피한 상황에 따라 앨범이 지연됐다.

한편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출신 최유정과 김도연이 소속된 위키미키는 지난해 8월 '틴크러시' 콘셉트로 첫 앨범을 발매해 활동한 활동을 펼쳤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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