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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지가 받는 안와감압술이란?…안구돌출 치료하는 수술
입력 2018-01-04 09:29 
솔지. 제공l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EXID 솔지가 갑상선 안와감압술 수술을 받는다.
솔지는 오는 7일 서울 한 종합병원에 입원해 다음날인 8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해왔다.
솔지는 지난 1년여 간 휴식하며 안정을 취해온 덕분에 갑상선호르몬이 정상 수치로 돌아왔다. 하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인해 안구돌출증상이 나타나 수술을 결정했다.
안와감압술이란 안구 돌출과 각막장해, 시신경장해를 치료하는 수술이다. 안와감압술은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을 때 이루어진다.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들이 안구 돌출을 치료할 때 실시하는 수술이다.

안와감압술은 비교적 안전한 수술에 속한다. 최근에는 컴퓨터 내비게이션을 응용한 정밀한 수술로 합병증 발생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지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복귀 시기는 결정되지 않았다. 수술 후 솔지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결정할 사안"이다고 전했다.
한편 솔지는 지난해 11월 EXID 네 번째 미니앨범에 참여하며 활동 의지를 드러내왔다. 녹음과 재킷 촬영 등에 멤버들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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