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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 터지기 직전인 복수 `전세역전`(종합)
입력 2018-01-03 22:07 
강세정 이휘향 송창의 김다현 박정아=KBS2 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송창의를 향한 복수를 예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내 남자의 비밀'71회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가 모든 것을 폭로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는 위선애(이휘향 분)을 찾아가 강재욱(송창의 분) 목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들려줬다. 하지만 위선애는 표정 변화 없이 오히려 성을 냈다. 이후 위선애는 기서라가 떠나자 한지섭에게 녹음파일을 왜 진작 처리하지 않았냐고 성냈다. 진해림도 녹음 파일을 존재를 알고 딸 한해솔 병실을 찾아가 핸드폰이 있는 기서라의 짐을 뒤졌다.

진해림 역시 한지섭과 강재욱에 관한 사실을 발뺌했다. 기서라는 진해림에게 "지금 다 안 들어도 곧 듣게 될 거다"고 말해 진해림을 불안하게 했다. 이후 기서라는 강인욱(김다현 분) 해임안을 논의 중이라는 연락을 받고 녹음이 담긴 휴대폰을 들고 회사로 향했다. 하지만 기서라 탄 택시는 는 위선애 비서 주실장이 운전하는 택시에 오르며 위기에 놓였다.

그 시각 한지섭은 강인욱을 본부장 해임시키려 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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