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력시위' 중국인 4명 추적중
입력 2008-04-29 18:15  | 수정 2008-04-29 18:15
베이징올림픽 성화 봉송 행사장 주변에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용의자들에 대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 내 폐쇄회로 TV 2대를 분석해 전경대원 박모씨에게 폭력을 휘둘러 머리에 상처를 입힌 용의자 중 1명의 신원이 중국인 유학생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사진 정밀 판독을 통해 송파구 올림픽공원 앞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던 박모씨를 주먹과 깃봉 등으로 폭행한 용의자 3명 중 1명이 부산 모 대학 소속 중국 유학생임을 확인하고 수사 전담팀을 부산으로 급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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