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약혼했어요" 모델 수주, 사진작가 남친 프러포즈+약혼반지 공개
입력 2018-01-03 15:10 
수주♥워터랏 사진l 수주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세계적인 모델 수주(33, 본명 박수주)가 사진작가 잭 워터랏과의 약혼 소식을 알렸다.
수주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혼반지 사진과 함께 프러포즈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수주는 약혼했어요”라고 말한 뒤 연인 잭 워터랏과 입을 맞추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남자친구 워터랏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혼 반지를 낀 수주의 손을 올리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앞서 수주는 지난해 tvN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워터랏과 열애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수주는 한국에서 잡지 작업을 같이 했으며, 두 살 연하다.”라고 말했다. 워터랏을 어머니에게도 소개해줬다고 밝힌 수주는 결혼 가능성에 대해 묻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긴 하더라”라고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한편, 수주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계 모델로 활약 중이다. 2011년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20-14년 온스타일 ‘데빌스 런웨이, 2016년 ‘알파걸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수주의 약혼남 잭 워터랏은 프랑스 태생의 사진작가로 미국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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