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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김지원 “1,2편 팬, 김명민‧오달수 만남 설레”
입력 2018-01-03 11: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지원이 ‘조선명탐정3 합류 소감을 밝혔다.
김지원은 3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조선명탐정3: 흡혈괴마의 비밀(감독 김석윤) 제작보고회에서 부담보다는 기대감이 컸다. 1,2편 팬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녀는 무엇보다 김명민, 오달수 선배님이 함께 해주셔서 설렜다. 또 김석윤 감독님이 하신다고 해서 믿음을 가지고 했다”면서 명민 선배님한테 익숙한 여행이라면 저한테는 첫 여행을 가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사극 도전에 대해 걱정 많이 했는데 '조선명탐정'이 평상, 사극톤으로 왔다갔다해서 재미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김지원은 이번 작품에서 괴력의 여인 월영 역을 맡았다. 그녀는 김민(김명민 분), 서필(오달수 분)과 흡혈괴마의 실체를 파헤치게 된다.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명탐정 김민과 서필, 기억을 읽은 괴력의 여인이 힘을 합쳐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수사극이다.
명탐정 콤비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의 더욱 강력해진 케미는 물론 새롭게 합류한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가세해 트리오로 돌아온 이들의 예측불가한 앙상블이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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