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은행 매매계약 시한 2개월 연장 유력
입력 2008-04-29 16:50  | 수정 2008-04-29 16:50
외환은행 매매 계약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계약 시한이 얼마나 연장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금융업계는 현재 HSBC와 론스타가 계약 시한을 6월말까지 2개월 연장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상반기 내 법적 불투명성이 해소되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추가 연장 가능성도 열어둘 것으로 관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두 세달 이후로도 매각이 완료되지 않을 경우 2년 반 동안 외환은행 지분을 매각하지 못한 론스타가 다른 인수 대상자를 물색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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